단종국장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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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국장재현 거리퍼레이드

The King Danjong’s State Funeral Parade Reenactment



강원도 영월군은 2007년 단종승하 550주년을 맞이하여 조선시대 국왕 중 유일하게 국장을 못 치루고 승하하신 단종대왕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영월군민들의 뜻을 한데 모아 단종국장을 모셨으며 이를 계기로 매년 4월 단종문화제 기간에 영월군민 1천여명이 참가하여 재현행사를 치루고 있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조선왕조 실록과 의궤 그리고 국조상례보편 등에 의한 철저한 복원으로
전 세계 사람들에게 훌륭한 우리문화를 소개하는 단종국장 세계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일제 강점기로 인해 끊어지고 왜곡된 훌륭한 우리 문화가 다시 복원 발전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평창동계올림픽 문화행사 중 가장 대표적인 행사로 개최되는 단종국장재현 거리퍼레이드에 오셔서
대한민국의 정신문화를 전 세계들에게 알리는데 함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단종국장재현 거리퍼레이드 포스터

단종문화제 소개

강원도 영월에서 개최되는 단종제(端宗祭)는 조선조 제 6대 임금인 단종의 고혼과 충신들의 넋을 축제로 승화시킨
영월의 대표적인 향토문화제입니다.


1967년에 "단종제"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이 축제는 1990년 제24회 때부터 "단종문화제"로 명칭을 바꾸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단종문화제는 조선조 6대 단종이 숙부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찬탈당하고 노산군으로 강봉되어 영월로 추방, 다시 서인으로 되어 1457년 17세의 어린 나이로 한 많고 애달픈 일생을 마친 역사와 그 사적을 추모하고 기리는 행사입니다.

2018년 올해,
제 52회 단종문화제는 4월 26일(목)부터 4월 29일(일)까지 4일간 조선조 제 6대 단종대왕의 능 장릉 일원에서 전통문화 축제의 향연으로 다채롭게 펼쳐지며,
특히, 4월 28일에는 단종문화제의 대표행사인 단종국장 재현행사가 대규모 발인반차와 함께 거행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영월군수
(재)영월문화재단 이사장

박선규